카테고리 없음
NC 다이노스 권희동 품다, FA 미아될 뻔. 1년 1억 2천 5백만원 계약(ft.FA 미아 2명, 정찬헌 강리호)
디노Pull
2023. 2. 27. 18:36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남아있던 권희동(33)이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 잔류한다.
여곡절 끝에 원 소속팀 잔류로 '드디어' FA 미아 신세를 벗어난 것이다.
NC 다이노스 권희동 품다, FA 미아될 뻔...(ft.1년 1억 2천 5백만원)
계약조건
계약기간 1년 최대 1억2500만원에 계약
계약 세부 내용은 연봉 9000만원, 옵션 3500만원
● FA 자격 후 찬바람 맞다
FA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자신을 원하는 팀을 찾지 못했다.
결국 NC와 다시 손을 잡고 내년시즌을 뛰기로 한 것!
권희동 통산기록
2013 KBO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4순위로 NC에 입단
지난해까지 통산 857경기에 나서 타율 0.259, 81홈런 381타점의 성적
계약소감
● 권희동
"야구를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야구를 그만두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고생이 많았던 건 사실"
"야구를 시작하고 가장 많은 생각을 했고, 야구에 대한 간절함을 크게 느꼈다. 힘들었지만 나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 기회를 주신 NC에 감사하고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 NC단장(임선남)
"창단 초기부터 함께해 온 권희동과 재계약하게 돼 기쁘다.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갖춘 우타 자원으로 외야 뎁스의 강화뿐 아니라 베테랑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
FA시장의 미아는 단 2명 남았다
투수 정찬헌
"야구를 계속하고 싶어요"
투수 강리호(강윤구)
"야구에 미련을 벗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