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채 빌리왕 사망 전세보증금 반환은? (ft.지적 장애 3~4급)

수도권에서 1000채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해 ‘빌라왕’으로 불린 40대 임대업자 김 모씨가 돌연 사망했다.

그에 따른 후폭은 상당히 거세다!!!

대위 변제 문제 발생

집주인인 김 씨가 사망한 탓에 다수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 못함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0월 김 씨가 사망한 뒤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들에 대한 ‘대위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 대위 변제 방식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HUG가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지급한 뒤 나중에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받아내는 방식

✅ 예상 피해자 수는?

세입자 중 HUG에서 보증금을 받지 못한 대상은 최소 200명

피해는 불가피하다

상속자를 찾을 수 없어,

대위 변제를 위해서는 4촌 이내 친족이 상속을 받아야 하지만, 김 씨가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62억 원을 체납하면서 소유 주택이 압류되고 집을 팔아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상속자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부모가 상속하지 않는다면 세입자들은 법원이 상속 재산 관리인을 지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빌라왕 김대성은 누구?

2020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빌라와 오피스텔을 전세를 낀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여 올해 6월 기준 보유 주택이 1139채

하지만 지적 장애인 3~4급 수준이었다는 소문... 그렇다면 배후자가 있다는 것인가...!!!!

✅ 빌라왕의 반전

지적장애인 3~4급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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