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드디어 포수 FA를 품었다.
최근 유강남의 원소속팀 LG 트윈스가 유강남과 결별을 결정하면서 롯데의 새 안방마님이 되었다.
포수 FA 대이동 시작, 유강남 롯데 / 박동원 엘지와 계약(ft.양의지는...?)
롯데, 유강남 계약조건
계약기간 4년 계약금 40억 원, 연봉 34억 원, 옵션 6억 원 총액 80억 원 조건
● 유강남 통산성적
● 롯데의 평가
“단순하게 타율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유강남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롯데 투수진을 한 단계 더 성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프레이밍, 블로킹 등 능력치는 구단 자체 평가 결과 리그 최고 수준으로 매겼다. 투수와 의사소통 능력과 성향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대 전력 분석 자료를 영리하게 분석하고 900이닝 이상 공을 받아줄 포수가 필요했다. 최근 5년간 그걸 해낸 유일한 선수”
엘지, 박동원 계약조건
계약기간 4년 계약금 20억원, 4년 연봉 총액 45억원 총액 65억 원 조건
LG 트윈스 구단 역사상 첫 ‘외부영입’ 안방마님이 탄생한다. FA(프리에이전트) 포수 박동원이 스승 염경엽 감독이 있는 LG 트윈스로 간다!
● 박동원 통산성적
● 엘지의 평가
대표적인 공격형 포수로 최근 3년간 리그 포수 중에 양의지(83홈런) 다음으로 많은 52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최근 3년 OPS도 0.780으로 양의지, 강민호에 이은 포수 3위다. 올시즌 KIA에서 123경기 타율 0.242에 18홈런 57타점으로 활약했고 블로킹, 도루저지 등 포수 수비에서도 좋은 지표를 기록했다. 뛰어난 친화력과 공격적인 투수리드로 투수력이 좋은 팀에 잘 어울리는 포수라는 평가
모두 양의지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유강남과 박동원을 빠르게 낚아채갔다!
양의지는 하주석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아니... 한화의 러브콜에 묵묵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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