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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마 아빠, 에이즈 감염 알고도 8살 딸 성폭행(ft.겨우 징역 12년 뿐)

by 디노Pull 2022. 12. 16.

에이즈를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알고도 자신의 8살 딸을 성폭행한 친부가 징역 12년을 받았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최악의 짐승, 에이즈 감염 알고도 8살 딸 성폭행(ft.겨우 징역 12년 뿐)

화나다

딸을 성폭행한 혐의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진성철)는 15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

 

☑️ 악마의 행동

A씨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3월까지 당시 8살이었던 딸에게 겁을 주고 수차례 성폭행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A씨는 스스로 HIV 감염(에이즈) 사실을 알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

  • 다행히 딸 B양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악마가 잡히게 된 이유

A씨의 범행은 B양이 학교 교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B양의 이야기를 들은 교사가 피해 사실을 경찰에 알리면서 수사가 진행된 것

 

 

재판부의 의견에 놀라움
피해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

 

항소심 재판부 역시 “피고인이 양육 의무를 버리고 친딸에게 한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A씨가 초범이고 피해자의 나이, 피고인과의 관계, 피해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기각 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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