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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자, 편의점 업주 살해한 30대 제보 요청(ft.인천 계양구)

by 디노Pull 2023. 2. 9.

인천 계양에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이 점원을 살해한 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중이다

전자발찌 훼손자, 편의점 업주 살해한 30대 제보 요청(ft.인천 계양구) 

인천 편의점 업무 살해범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8일 오후 10시 52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 B씨를 살해하고 도주했다고 밝힘

 

● 범위상황

A씨는 자택 근처 편의점에 들어선 뒤 계산대에 있던 B씨에게 한 물품을 찾아달라고 요청

그리고 B씨가 진열대로 다가서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B씨를 수차례 찔렀다.

 

A씨는 이후 쓰러진 B씨를 내버려 둔채 편의점 계산대에서 현금을 챙긴 뒤 도주

 

편의점을 찾은 손님이 창고 앞쪽에 쓰러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

 

 

살인자, A씨를 찾습니다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범행 장면을 확인하고 수사 중

 

A씨는 범행 후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8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고, 4분 뒤 인근에서 K5 택시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

  •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직원이 9일 0시쯤 효성동 거리에서 훼손된 전자발찌를 발견

 

● A씨는 누구?

과거 강도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받은 전력

2021년 12월 출소한 그는 효성동 자택에 홀로 살아왔다. 주로 PC방을 갈 때만 외출하는 은둔형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A씨의 인상착의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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