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외교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란은 적국? 이란대사, 한국대사 초치(ft.무신경 외교)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
UAE vs 이란 / 대한민국 vs 북한
윤 대통령은 15일 오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발언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
이란 항의
이란 외무부가 주이란 한국대사를 초치
이란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레자 나자피 법무·국제기구 담당 차관은 "한국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한 우호적 관계를 방해하고 지역(중동)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 이란 격분 수준
“무지하고 간섭적” 맹비판
"분쟁 해결을 위해 유효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양국 관계를 재검토할 수 있다"
나자피 차관은 한국 대통령이 최근 핵무기 제조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는데,
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해명도 요구
외교 초보, 윤석열 대통령 실적?
1. 지난해 9월 영국 방문 때 여왕 조문을 빠뜨림
2. 미국 방문 땐 바이든 비속어 논란
3. 지난 11일에는 “머리 위로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핵이 올 수 있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느냐”며 일본 정부의 방위비 증액과 적기지 공격 능력 강화를 담은 새 국가안보전략을 쉽게 용인하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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