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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감독 현역 은퇴 선언. 50년 지도자 생활 마침표(ft.최강야구)

by 디노Pull 2022. 10. 18.

소프트뱅크에 '그동안 감사했다'고 퇴진 의사 밝혀…5년 동안 즐거웠다"

'야신' 김성근 감독 현역 은퇴 선언. 50년 지도자 생활 마침표(ft.최강야구)

 

야신 김성근 나이는? 80세!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어드바이저(감독 고문)을 끝으로 야구 지도자 생활을 마무리한다.

 "오늘 오사다하루(王貞治) 소프트뱅크 구단 회장께 '5년 동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제는 정말 작별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 버펄로스에게 1승 4패로 일본시리즈 진출에 실패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김성근 감독 고문과 재계약을 추진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김 감독 고문은 "나이가 들어도 세상 곳곳에 배울 것이 많다. 나도 지난 5년 동안 소프트뱅크에서 일하며 많이 배웠다"고,

 

 

야신 김성근
그의 인생에는 '1순위'

 

한국프로야구에서 사령탑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경기(2천651경기)에 나서 다승 2위(1천388승)에 오른 베테랑 지도자

 

기업은행, 충암고, 신일고를 거친 그는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OB 베어스 투수코치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 감독경력

1984년 OB 이후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의 감독을 맡았다

2007년 SK에서 프로 첫 우승 이후 SK에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만들었다

 

2012년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창단 감독

2015년 한화 이글스 감독

 

● 은퇴 후 계획?

"한국 집에 나를 좋아하는 고양이 세 마리가 있다"고 특유의 유머로 답했다.

 

 

한국에서의 계획?

혹시!!!!

 

 

최강야구

이승엽이 두산 감독으로 떠난 최강야구의 감독자리가 공석이다.

2대 감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성근!

 

위와 같은 실루엣, 과연 김성근 감독이 맞는 것일까?

 

 

정말 그렇다면...?

죽었다!!!!

 

은퇴 다시 선수를 시작하는 최강야구 선수단은 긴장, 선수는 죽었다

하지만 80살 노장 김성근 감독은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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