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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현대카드 타고 코스트코로 국내 도입. 관련주식 한국정보통신 상승(ft.장기 독점계약 활용)

by 디노Pull 2022. 8. 30.

애플 아이폰의 간편결제시스템 '애플페이(Apple Pay)'가 이르면 9월 국내에 도입된다.

현대카드는 역시 독점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를 통해 애플페이 결제를 먼저 선보일 예정

 

 

애플페이, 현대카드 타고 코스트코로 국내 도입

애플페이 현대카드 코스트코

현대카드-애플페이-코스트코 삼각편대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와의 계약에 거의 근접한 상황에서 이런 NFC 결제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코스트코를 택하고, 현대카드가 지난 2019년 초대형 가맹점인 코스트코와 10년간의 장기 독점계약을 해둔 상태여서 가능한 출시 전략이었다

 

현대카드는 부가통신업자(VAN사)에 이르면 9월부터 코스트코에 설치할 수 있도록 결제 단말기를 확보하는 등의 결제 인프라 구축을 요청

 

● 윈-윈 전략

특히 9월은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14'의 글로벌 출시가 예상되는 시점이어서 애플페이의 도입 효과도 극대화

현대카드는 애플페이의 국내 독점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애플 측에 지급해야하는 수수료를 모두 부담하는 방안까지 검토 

 

 

코스트코로 도입되는 이유

애플페이 결제 방식의 전국적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국내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애플페이

아이폰 등 애플 제품에 탑재해 사용하는 애플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으로 가맹점 단말기와 정보 통신

 

● 인프라 문제

국내에 NFC 결제단말기를 보유한 가맹점은 10만개가 되지 않는다.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수가 1300만개인 것을 감안하면 1%도 채 되지 않는 것

 

 

관련주식, 한국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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