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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유일의 200안타, 서건창 FA 신청 포기. FA 3수 선택(ft. 염경엽 감독과 부활의 꿈)

by 디노Pull 2022. 11. 15.

LG 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3)이 FA(프리에이전트) 3수를 선택했다.

리그 유일의 200안타, 서건창 FA 신청 포기. FA 3수 선택(ft. 염경엽 감독과 부활의 꿈)

서건창

FA신청 포기

 FA 3수에 도전하는 셈

 

서건창이 FA 신청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서건창은 누구?
KBO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
성실함의 대명사!

 

2루수 골든글러브를 3차례(2012·2014·2016년) 수상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가 방출당한 뒤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텐 터진 선수!

당시 염경엽 감독의 지도 하에 KBO 리그 최초 200안타(201개)라는 새 역사를 기록하기도,2014년 타율은 0.370. 염 감독과 마지막으로 보냈던 2016 시즌에는 타율 0.325, 182안타, 7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7의 좋은 성적을 냈다.

 

 

서건창의 시련
키움에서 LG로 이적하면서 FA 등급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

 

2021년 7월 투수 정찬헌과 1:1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됐다.

2021 시즌 성적은 타율 0.253, 6홈런, 52타점, 78득점, OPS 0.693를 기록해 실망스러웠다.

 

옛 은사를 만나 다사 꿈꾸다

결국 올해에도 A등급을 받은 서건창은 FA 신청 권리를 또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

 

서건창은 '은사(恩師)'라고 할 수 있는 염 감독이 LG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내년 시즌 재도약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을 맞이했다.

 

 

 

과연 서건창이 내년 시즌에는 자신을 키워준 사령탑과 함께 다시 최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까.

 

 

 

서건창 통산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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