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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남양주 인구 100만, 특례시 대비, 책임읍면동제 회의론? (ft.징검다리 도시)

by 디노Pull 2022. 9. 14.

경기 남양주시의 인구가 왕숙신도시 개발로 2030년께 1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행 책임읍면동제로 100만 도시 행정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다.

남양주 인구 100만, 특례시 대비, 책임읍면동제 회의론? 

 

남양주시 발표

경기도가 이달 초 계획인구 100만1000명 규모의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하면서 2035년 남양주시의 인구 100만 도시 진입이 구체화

 

● 현재 남양주시 인구

73만6000여명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1·2지구 6만6000호의 입주가 완료되는 2030년께부터는 100만 돌파할 듯!!!

 

 

남양주시 기대감?

책임읍면동제로는 남양주 100만을 맞이할 수 없다!!

 

문제는 2015년 4월 당시 행정자치부가 일반 구(區) 체제 대신 도입했다 불과 1년여 만에 사실상 폐기한 책임읍면동제 사태의 부작용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

  • 계획 자체가 폐기된 탓에 중앙정부 차원의 도입 성과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 역시 전무한 상태

 

● 읍면동제는 문제투성이

남양주시만 봐도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8개 책임읍면동과 나머지 일반 읍·면·동 사이에 예산과 인력 격차로 인한 행정서비스 불균형과 업무 중복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부정적 평가가 앞서는 상황

 

 

남양주시와 부천시 연대

남양주시와 함께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했다가 2019년 광역동으로 개편했던 부천시에서도 관련 불만이 누적되면서 최근 광역동 폐지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

 

 

 

명품도시 남양주시

남양주시도 민선 8기 들어 북부권은 경제자족, 남부권은 공공문화예술, 동부권은 관광휴양이라는 테마로 공간구조를 개선키로 방침

 

안타까운 것은,

기업 유치없이 아파트만 들어서는 배드타운의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부동산 상승기에는 신축에 취해서 좋아보일지 몰라도, 조정 및 하락기에는 아픔을 보게 될 것!

 

남양주시

진심어린 조언,

남양주시는 징검다리와 같은 도시로 생각해야 부의 성장을 알게 될 것이다!

 

100만 특례시가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베스트는 3기 신도시 청약 내집마련 후 상급지로 이동하는 설계를 하는 사람이 성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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