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을 '더 오래 더 내고, 더 받는' 방향의 개편안이 추진됩니다.
국민연금 받을려면 오래 살아야, 더 오래 더 많이? 67세부터 수령 추진
연금개혁 방향
현재 만 63세 → 만 67세로
● 연금 최대한 늦게 주고
● 의무 가입 나이 높여 재원 확보하고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평균 수명과 일하는 나이가 높아진 걸 감안해 적정 시기에 노후소득을 보장한다는 취지
의무가입 나이를 높여서 연금 수령 시점과 맞추는 방안을 제시
현재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올해 기준 만 63세, 그리고 10년 뒤인 2033년에는 만 65세로 높아지도록 설계돼있는데 이를 2년 더 늦춰서 만 67세부터 연금을 받게 되는 것
보험료를 납입하는 나이도 현재 만 59세로 고정돼 있는데 함께 높인다는 방침
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재 월평균 국민연금 지급액인 58만 원으론 노후보장이 충분히 되지 않는다"며 "더 내고 더 받는 방향으로 가는 게 이상적"이라고,
정년연장하는 문제는?
논의를 본격화하겠다. 하지만 연금부터...?
하지만 근로자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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